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드노아. 제로/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7화 해후한 두 사람 -The Boys of Earth- == 슬레인의 협력을 얻은 이나호 일행은 헬라스가 쏘는 주먹의 격추에는 성공하지만, 비장의 수단을 낸 헬라스의 반격을 당해 궁지에 몰린다. 그것을 구한 것은 은닉 독에서 나타난 거대한 전함. 그 브리지에는 버스 제국의 공주로서의 모습으로 돌아온 어세일럼이 늠름하게 서 있었다. 조금 시간을 되돌아가 슬레인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지난화에서 띄엄띄엄 나왔던 부분이 한꺼번에 나오면서 동시에 슬레인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했는지가 묘사된다. 양륙성에서 날아오른 슬레인의 스카이캐리어. 크루테오는 추격하려 했지만, 자츠바움은 '만약 스파이라면 동료가 있겠지'라고 말하며 슬레인을 보낸다. 헬라스의 맹공을 견디는 이나호 일행을 구한 것은 슬레인이 탄 스카이캐리어였다. 슬레인을 자신의 영지를 어지럽히는 자로 인식한 페미앤은 주먹에 의한 공격을 스카이캐리어에 퍼붓는다. 여러 개의 주먹에 쫓기면서 어떻게든 무사히 도망치는 슬레인.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적의 적이라면 아군이 아니라도 도움이 돼'라고 하며 이나호는 슬레인과 공동전선을 펴기로 한다. 원거리로부터의 공격이 강습함을 습격하자, 그것을 눈치챈 이나호의 슬레이프니르는 갑판에 착지. 충격에 대비해 귀를 막는 어세일럼과 사람들의 앞에서 주먹을 노려 쏘아 모두를 지킨다. 슬레이프니르의 포격으로 궤도가 틀어진 주먹이 암벽에 맞자 거기에서 은닉 독이 출현했다. 강습함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은닉 독을 목표로 돌입해 간다. 양륙정에서 이나호의 콕핏을 올려다보는 어세일럼. 그녀의 진지한 얼굴에 마음이 움직인 이나호는 독 밖으로 나와 미끼가 됨과 동시에 적 카타프락트를 쓰러뜨리기로 결의한다. "그럼, 저 삼면육비를 해치우자." 스카이캐리어의 원호가 있다고는 해도, 원거리로부터 오는 주먹에 의한 공격을 피하는 싸움은 일방적인 방어전에 빠질 뿐. 이대로라면 끝이 없다고 생각한 이나호는 직접 공격을 하자고 제안한다. 비전투원 및 승무원의 피난이 완료되고 함을 뒤로하는 다르자나는 여기까지 자신들을 옮겨와준 함에 감사를 담아 경례한다. 거기에 미즈사키에게서 뭔가를 발견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전쟁이 일어난 것은 자기 탓 아니냐고 말하는 어세일럼. 그것을 들은 레예는 '이 사람들에게 있어 화성인은 모두 적'이라고 단언한다. 그녀 자신도 화성인이면서. 다르자나 일행이 은닉 독 안에서 본 것은 해체된 화성의 카타프락트. 그것은 바로 15년 전에 여기서 싸움이 있었던 것, 그리고 그 사실이 은폐되었다는 증거였다. 교착된 상황을 타파하고 적을 쓰러뜨리는 데에는 상대의 품으로 뛰어들어 직접 칠 수밖에 없다. 뜻을 정한 이나호는 슬레인의 스카이캐리어에 올라탄다. 두 소년의 해후, 그리고 공투다. 이나호와 슬레인의 연계, 거기에 유키와 인코에 의한 원호도 있어 헬라스의 주먹은 차례차례 격추되어 간다. 주먹을 자기 자식처럼 생각하는 페미앤은 발끈하여 비장의 수단을 보인다. 기체 그 자체를 거대한 주먹으로 바꾸는 헬라스의 최종 형태에 이나호와 슬레인도 열세에 몰린다. 그런 두 사람을 위기에서 구한 것은 은닉 독에서 모습을 드러낸 전함. 전함 듀칼리온에 의해 헬라스는 큰 타격을 입는다. 그 브리지에는 버스 제국의 공주로서의 모습으로 돌아온 어세일럼이 눈부신 빛을 품은 채 늠름하게 서 있었다.그리고 거기에 마무리의 일격을 낸 것은 레예가 조종하는 아레이온이었다. 슬레인은 어세일럼의 무사를 확인하고 진심으로 기뻐한다. 하지만 그의 정체를 모르는 이나호로서는 신용할 수 없었다. 한때의 공투를 끝내고, 다시 적대하는 사이로 돌아가는 두 사람. >".....너는......내, 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